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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대응할 수 있다는 것(부제: 원격접속) 한참 사람들이 워라밸에 열광할 때 나는 다른 것에 미쳐있었다.언제 어디에서나 내가 가진 기기로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내가 지향하던 것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었고 지금은 이뤘다.근데 이게 되려면 뭔가를 항상 들고 다닐 수 밖에 없었다. 그냥 노트북이면 쉽게 되지 않나?하지만 꽤 무겁다.매일 들고다닌다고 생각했을 때, 심지어 놀러갈때도 노트북을 항상 챙긴다고 한다면?필자는 지금은 그래도 뜸하지만 외출시 미러리스 카메라도 챙긴다.. 필자는 휴대성을 위해서 맥북프로는 꼭 14인치를 고집한다.이유는 프로 라인업중에서 가장 작기 때문이다.더 작은 맥북 프로가 나온다면 아마 그걸 구매할 것이다. 사실 더 작은 맥북이 존재한다.13인치 에어가 있고, 그 전에 가장 작은건 최초.. 2025. 3. 15.
windows 10 + apollo + moonlight에서 명조 실행 시 마우스 클릭 안되는 문제 windows10 에 apollo를 설치한 상태에서 moonlight를 통해 접속하여 명조를 실행하면 마우스 커서는 잘 움직이는데 클릭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다.국내외 커뮤니티등에서 사레가 있는지 찾아보았으니 큰 성과는 없었다.parsec으로 접속 시에는 완벽하게 동작했기에 의아한 부분이었다. SSD를 교체하면서 윈도우를 재설치하게 되었는데 이 때 windows 11로 설치를 해봤다. 한 번도 안써봐서 어떨지 궁금했었다. 설치를 모두 끝내고 apollo를 설치하고 접속 테스트를 하는김에 명조를 다시 켜봤다.된다. 윈도우만 바뀌었을 뿐인데 잘 동작한다. 결론.마우스 문제가 있는데 윈도우 10이면 윈도우 11로 가라. 2025. 3. 12.
수동적인 중독을 제거해보자 하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음을 한탄했었다.시간을 더 끌어모을 수 있을까?없다.그럼 결국 내가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중 어떤걸 포기해야 되겠구나.나에게 필요 없는 시간이 뭘까?역시 수동적인 중독을 주는 것들이겠다.능동적인 중독은 그래도 의미가 있다.능동적으로 중독되었다는건 내가 원해서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데 수동적인 중독은 조금 다른 것 같다.대표적으로 유튜브 피드가 있다.이것은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컨텐츠를 보는것이 아니고 주는것을 그냥 받아먹는 시스템이다.한술 더 떠서 유튜버들이 클릭 유도를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안누를 수 없게 되는 것이다.품질이 나쁜 컨텐츠를 고르게 되면 블로그에서 세줄로 정리할 수 있는 컨텐츠를.. 2025. 3. 5.
1070에서 4070s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했다 최근까지 aorus e-gpu에서 뜯어서 사용하던 gtx 1070을 사용하고 있었다.환율도 이시국이고 그래픽카드 수급율로 이시국이지만 그냥 이쯤되면 그래픽카드를 바꿔도 되지 않나 싶었다.10년도 넘은 그래픽카드가 무병장수하고 있었지만 그냥 놓아주고 싶었다.30시리즈와 40시리즈중에 후보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여러 기준으로 4070 super를 타게팅하고 결국 구매했다.시대가 바뀌었다는걸 인지하지 못했다.1070때와는 달리 30시리즈 이상부터 파워 규격이 달라진 것이다.8핀 파워가 꼽히는게 아니라 12vhpwr 파워가 꼽히도록 바뀌었다.기존 파워도 무병장수하고 있어씾만 ATX 3.1을 지원하는 파워를 추가로 주문했다.파워까지 오고난 후 파워와 그래픽카드를 교체했다.다행히 한 번에 잘 켜졌고 그래픽카드 드.. 2025. 3. 4.
이북 리더기의 절전 관리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물론 처음에는 이게 왜 있는지 의아했었다.슬립 모드 시 즉시 절전으로 해두면 잠깐 껐다가 켜면 와이파이가 다시 잡힐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귀찮았다. 그래서 절전을 꺼보기로 했다.모든 상황은 아니지만 특정 앱을 쓰거나 했을때 슬립 모드에서도 배터리가 광탈되는걸 목격했다.오닉스 페이지에서도, 미북 M8C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그걸 본 이후에는 그냥 절전을 5분, 10분정도로 세팅하고 사용하고 있다.밀리의 서재 등 읽은 것 동기화 되는 것등 앱들이 충분히 동기화 될 정도의 시간정도는 있어야 기기 옮겨가면서 쓸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북 리더의 배터리 타임을 길게 가져가려면 최대한 기계가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한다. 2025. 3. 4.
꾸준히 단련한다는 것. 가끔 단련하는 팔은 매일 체중으로 단련되는 다리의 힘을 이길 수 없다.매일 체중의 무게로 단련되는 팔은 다리를 이길 수 있을까?다리도 단련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래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다리와 겨루려는 팔의 힘은 적어도 다른 사람의 팔 힘과는 차원이 다르지 않을까? 2025. 2. 8.
중증외상센터 1화 시작했는데 왜 자꾸 의룡이 떠오르지? 1화 시작. 누가 갑자기 듣보잡을 교수로 추천. (누:보건복지부장관)그 듣보잡은 국경없는 의사회 출신. 수술 존나잘함. 응? 아사다 류타로인가?갑자기 얘를 도우게 된 항문외과 의사. 이쥬인인가? 드라마틱하게 등장해서 스팩타클하게 수술을 끝내고 쿨하게 임명식을 개판치는 캐릭터가 딱 의룡인데... 단지 의룡과 조금 다른건 있다.의룡은 일드 특유의 진지빨면서 교훈주는게 있었지만 중증외상센터는 그딴거 없고 도파민지향적인것 같은 느낌? 그냥 의룡 스핀오프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는 중이다.왜냐? 1화에 분명 도파민은 나오니 분명 재미는 있을꺼니까.그리고 지금 시대의 한국 드라마 연출력은 세계 최강 아닌가? 오히려 의룡을 10번도 넘게 본 사람으로써 반가운 드라마인것 같다.오히려 의룡 시즌이 더 나와도 의미가 없긴 하.. 2025. 1. 31.
밀리의서재 구독권은 결제 후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크레마 1년을 사용하고 있고 올해 4월까지 사용해야 해서 밀리 구독권을 결제하는걸 망설이고 있었다.그냥 4월 끝나고 하면 되지 않냐 하겠지만 1월 13일까지 26% 할인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었다.최대한 늦게 하자 라고 해서 30일인 오늘 결제를 시도했다. 근데 웬걸?이게 결제시 바로 오늘부터 1년동안 사용되는게 아니었다.구독권이라는게 내 구독권 목록에 들어왔고 그 기한은 25년 12월까지였다. 즉, 크레마로 4월까지 다 쓴 다음에 구독권을 써도 된다는 이야기이다.최대한 크레마와 밀리가 겹치지 않게 결제를 기다린 나의 노력은 할 필요가 없던 노력이었다. 크레마는 이전에 1년 구독권을 싸게 얻을 수 있었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밀리에 비해 책이 부실한건 어쩔 수 없다.올해는 다시 밀리로 독서 생활을 하게 되었.. 2025. 1. 30.
1000원짜리 서비스, 애플 비공개 릴레이 정확히는 1100원짜리 서비스이다. 결론부터 작성하면,맥을 쓰고 있고 사파리를 쓰고 있는데 웹서핑이나 OTT가 이상하게 느린것 같으면 비공개 릴레이가 켜져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끄면 된다.만약 폰헙같은거때문에 쓰고 있다면 그건 니 꼴리는대로 하시고. 꽤 좋은 서비스였다고 생각한다.1100원의 품격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이다.정정한다. 서비스였다. 최근에 부쩍 많은 부분에서 속도 저하가 생겨나고 있다.속도가 느리다고 느낄때마다 비공개릴레이를 켜고 끄면서 테스트했고 역시 이 차이가 상당했다. 가격대비 꽤 혜자였던 기능이기 때문에 불만은 딱히 없다.하지만 가격에 차등을 두어서라도 필요한 사람이 쾌적하게 사용하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홍보는 자연스럽게 되었을꺼고.뭔가 어정쩡해지는 느..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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