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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2] 3년 만의 귀환! 역대 최다 지원자와 달라진 룰, 힙합씬 부활 신호탄 될까?

by Kstyle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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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미더머니 12'**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2022년 시즌 11 이후 무려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어제(2026년 1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한때 폐지설까지 돌았던 국힙의 자존심이 어떻게 변해서 돌아왔는지, 그리고 어제 공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핵심 포인트만 쏙쏙 골라 정리해 드릴게요.


3년의 침묵, 드디어 깨지다

지난 1월 15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에서 '쇼미더머니 12'의 첫 화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폐지설'을 딛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실제로 제작발표회에서 최효진 CP는 "방영 시점 기준으로 약 4년 만의 복귀라 제작진도 고심이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긴 공백기 때문일까요? 대중의 관심은 오히려 더 뜨거워졌습니다. 이번 시즌 지원자는 무려 3만 6천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 힙합이 죽었다는 말들이 무색하게, 여전히 힙합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다는 걸 숫자로 증명한 셈입니다.

검색 결과로 본 '쇼미 12' 핵심 분석

이번 시즌이 기존과 무엇이 다른지, 검색 결과와 보도 자료를 통해 팩트 체크한 3가지 핵심 포인트를 분석해 드립니다.

1. '믿고 듣는'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

이번 프로듀서진은 그야말로 '치트키'를 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힙합 팬들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조합들이 완성되었습니다.

  • 지코(ZICO) & 크러쉬(Crush): 트렌디함의 끝판왕. 음원 성적은 이미 보장된 조합입니다.
  • 그레이(GRAY) & 로꼬(Loco): AOMG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믿고 듣는 조합이 다시 뭉쳤습니다.
  • 릴 모쉬핏(Lil Moshpit) & 박재범(Jay Park): 말이 필요 없는 박재범과 힙합씬의 핫한 프로듀서의 만남입니다.
  • 제이통 & 허키 시바세키: 독특하고 강렬한 개성을 보여줄 히든카드 팀입니다.

특히 박재범은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슴이 뜨거워지길 바란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 방송의 판을 키웠다: 12부작 확대 & 티빙(TVING) 연계

기존 10부작이었던 틀을 깨고 이번에는 12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늘어난 분량만큼 참가자들의 서사를 더 깊게 다루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OTT 플랫폼 티빙과의 협업입니다. 방송 이틀 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야차의 세계'**라는 히든 리그가 신설되었습니다. 본방송과는 다른 '평행 세계' 구성을 취한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날것의 랩 게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다양해진 참가자 스펙트럼

3만 6천 명이라는 숫자 안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기존 힙합 서바이벌 우승자 출신 래퍼부터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멤버, 심지어 평균 연령 85세의 지역 어르신 래퍼 그룹까지 지원했다고 합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글로벌 예선을 진행한 덕분에 국적도 다양해졌습니다.

향후 전망: 국힙의 부활 가능할까?

첫 방송의 반응과 검색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초반 화제성 잡기에는 확실히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3년 만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향수와 신선함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방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OTT 전용 콘텐츠를 따로 만든 전략은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아주 영리하게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늘어난 12부작이라는 호흡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이번 시즌이 침체된 힙합 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지 매주 목요일 밤을 지켜봐야겠습니다. 힙합 팬이라면 당분간 목요일 밤 약속은 비워두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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