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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보기 한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일주일이 된 시점 느낀바가 있어 적어본다.
핵심만 말하면 검색해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건 여전히 좋은 점이다. 해도 되겠다.
하지만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목록을 보는건 피해야 하겠다.
유튜버로써 돈벌고 싶은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누를 수 밖에 없는 자극적인 소재와 제목들.
일주일정도 벗어나 있다가 다시 보니까 이건 좀 역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것에 매일 노출되면서 살았던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그리고 2,3일이 지났을때 느낀건 시간이 졸라 남는다는 것이다. 유튜브가 나에게서 알게모르게 뺏어간 시간이 정말 엄청났고 그 시간동안 다른걸 할 수 있게 되엇다.
2주, 1달이 지난 후에는 어떤 느낌을 받게 될 지 궁금하긴 하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유튜브 검색은 유익, 추천은 무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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