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2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을 읽다보면 막 내 생각을 글로 하염없이 써내려가기도 한다.생각이 풍부해지고 기존 내 생각과 계속 연결되며 장문의 생각이 글로 계속 씌여진다.일단 책이라는 자격이 충분하다면 책의 좋고 나쁨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단지 그 책과 내가 만난 시점의 문제다.책이 말하는 것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연결되어 생각을 파생할 수 있는 시점이 있다.그 때 나는 '그 책이 좋았다'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2025. 1. 13. 스스로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재앙같은 인간관계를 궂이 꾸역꾸역 버텨내는 이유가 뭘까? (부제: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스스로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재앙같은 인간관계를 궂이 꾸역꾸역 버텨내는 이유가 뭘까? 내 이전 경험으로 추측하자면, 그게 내 세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였다. 이걸 버텨내어 지키지 않으면 내 세상이 잘못될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여기서 탈출해도 내 세상은 아무런 타격이 없다. 마치 지금 지구 환경이 파괴되어도 ㅈ된건 인간이지 지구가 아닌것처럼 말이다. 내 인간관계 부분만 파괴되었다. 그리고 자정작용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인간관계로 다시 복구되었다. 어차피 인간관계는 계속 물갈이된다.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우물안 개구리였다. 사람은 봤거나 경험해 본적 없는건 생각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일까? 이래서 다양한 세상 경험이 필요한 것이겠지 2023.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