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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재앙같은 인간관계를 궂이 꾸역꾸역 버텨내는 이유가 뭘까?
내 이전 경험으로 추측하자면,
그게 내 세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였다.
이걸 버텨내어 지키지 않으면 내 세상이 잘못될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여기서 탈출해도 내 세상은 아무런 타격이 없다.
마치 지금 지구 환경이 파괴되어도 ㅈ된건 인간이지 지구가 아닌것처럼 말이다.
내 인간관계 부분만 파괴되었다.
그리고 자정작용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인간관계로 다시 복구되었다.
어차피 인간관계는 계속 물갈이된다.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우물안 개구리였다.
사람은 봤거나 경험해 본적 없는건 생각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일까?
이래서 다양한 세상 경험이 필요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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