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63 2023년 9월 13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 아이폰 15가 어쩌고 USB-C가 어쩌고 아이패드에 LED가 어쩌고 나는 전혀 관심없다. 그냥 애플 실리콘 칩셋 아무거나 넣은 11인치, 12인치 맥북 출시해주거나 아이패드에서 macos 돌아가게 해줬으면 좋겠다. 2023. 8. 30. 아침형 인간에서 중요한건 사실 아침이 아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들에서 다루는 아침형 인간. 단어가 주는 힘이 참 쎄다. 아침이라는 프레임에 갖혀 아침에 못일어나면 안된것처럼 느끼게 된다. 아침형 인간이 되라. 아침을 지배해야 된다. 의 핵심은 사실 이거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뇌와 몸이 가장 프레시한 시간을 확보하라. 저 핵심의 시간은 대부분에게는 아침밖에 없다. 보통 사람의 보통 생활 패턴은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가서 저녁에 퇴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안된다. 일을 할테니. 저녁은 어떤가? 힘들다. 힘든 이유는, 1. 하루를 보내느라 체력이 꽤 떨어져 있다. 몸, 뇌 모두 프레시하지 않은 상태다. 2. 유혹이 너무 많다. 간섭 또한 많다. 결국 아무의 방해도 없이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몸이 가장 회복된 시간이 아침.. 2023. 8. 25. SK텔레콤 데이터 쉐어링 유심 개통후 기계 팔때 주의점 SK에서 데이터 쉐어링은 공짜다. 하지만 유심에 다른 전화 회선이 개통되는 것이다. 즉 전화번호가 따로 생기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이패드 셀룰러를 데이터쉐어링으로 개통해서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를 중고로 판다고 해보자. 이때는 대리점에서 유심 구매하고 데이터쉐어링용 회선을 개통하게 된다. 유심만 빼고 아이패드 공장초기화만 하고 판매하면 될거라고 생각되지만 아니다. 유심을 빼도 아이패드 기기 정보가 개통된 이력이 남아있어 다른 회선 개통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긴다. 이때는 대리점에 가서 기기에 개통된 회선을 해지하면 된다. 무료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자급제 기기이고 통신기기는 유심만 옮겨꼽으면 다 알아서 되는 방식인데 왜일까? 추측하건데 유심만 빼고 해당 유심을 다른 기기에 꼽지 않았을때 이 상황이 발생할 수.. 2023. 8. 1. 유튜브 디톡스 유튜브 안보기 한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일주일이 된 시점 느낀바가 있어 적어본다. 핵심만 말하면 검색해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건 여전히 좋은 점이다. 해도 되겠다. 하지만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목록을 보는건 피해야 하겠다. 유튜버로써 돈벌고 싶은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누를 수 밖에 없는 자극적인 소재와 제목들. 일주일정도 벗어나 있다가 다시 보니까 이건 좀 역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것에 매일 노출되면서 살았던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그리고 2,3일이 지났을때 느낀건 시간이 졸라 남는다는 것이다. 유튜브가 나에게서 알게모르게 뺏어간 시간이 정말 엄청났고 그 시간동안 다른걸 할 수 있게 되엇다. 2주, 1달이 지난 후에는 어떤 느낌을 받게 될 지 궁금하긴 하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유.. 2023. 6. 9. 정글커피 블로섬 블렌드 원두 입에 넣으면 바디감이 크게 오다가 중간에 사라지는 느낌이다. 끝까지 오지 않는다. 그리고 산미는 전혀 없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바디감이 느껴지면서 산미는 없는 커피를 좋아한다면 사 먹어볼만 하다. 2023. 5. 10. grammar in use 10회독 대충 보면 다 아는것 같았다. 하지만 입으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체화되지 않아서라고 결론지었다.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득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바로 나와야 한다. 자전거타는것처럼. 키보드 두둘기는것처럼. 결국 체화이고 체화는 몸의 근육이 배우는 것이고 그건 역시 반복이다. 그래서 10회독을 시작했다. 하루에 20유닛씩 반복하면 금방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9회독까지 진행하고 있는 지금 두달 반이 지났다. 매일매일 진행했지만 실제로 진행할 수 없는 날도 존재했다. 10회독은 효과가 있지만 사람들이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 같다. 현실세계를 살아가고 직업이 있거나 주 생활패턴을 지켜야 하는 경우에는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거기에서 한번 멈추면 다시.. 2023. 5. 8. 쿠팡에서 책을 주문했다. 나는 주로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한다. 북커버를 쿠팡에서 주문하다가 혹시 이 책도 쿠팡에 있나 하고 검색했는데 있다. 게다가 도서정가제라 가격도 똑같다. 게다가 로켓와우도 된다. 여기서 안 살 이유가 없다. 전자책으로도 판매되었다면 교보에서 샀겠지만 종이책이면서 가격도 똑같고 로켓와우인데 쿠팡에서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평소에도 로켓와우때문에 쿠팡을 자주 이용하지만 책도 쿠팡에서 사게 될 줄 몰랐다. 뭔가 이상한 경험이다. 2023. 5. 5. 밀리의 서재, 그리고 리디셀렉트 밀리는 책이 많은데 앱이 쓰레기고 리디는 앱은 좋은데 책이 별로다. 본질은 책이기 때문에 밀리를 쓰지만 간혹 속터질때가 있다. 2023. 4. 6. 12inch Macbook은 왜 나오지 않는걸까? 지금이 재출시하는데 가장 적기가 아닌가 싶은데 말이다. 예전에는 core M 시리즈 넣으면서 성능 빻은 이쁜 쓰레기가 비싸기까지 해서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았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지 않나? 어떻게든 심폐소생하려고 i7넣었다가 코어가 타버리는 상황도 안생길것이고 말이다. Apple Silicon은 core M에서 누리려고 했던 초절전과 i7을 넣으면서 누리려 했던 고성능을 모두 잡을 수 있는데 왜 출시는 깜깜 무소식일까? 솔직히 12inch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기존 M1,M2에어와 동일한 스펙에 크기만 12inch로 바꾸고 기존 바디 그대로 나와도 나는 무조건 출시되자마자 지를 생각이다. 바디가 리뉴얼되서 사이즈가 커진다거나 하면 오히려 아쉬울 뿐이다. 가격은 에어보다 비싸도 상관없다. 아.. Ne.. 2023. 3.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