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2 패스오브액자일2 맥북 macos에서 하는 법 (다음 카카오 계정)

 

poe2공홈 계정은 POE2 패스오브액자일2 맥북 macos에서 하는 법(공홈계정) 를 참고하자.

 

 

본론부터 가자.

 

우선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야 한다.

https://patch.poe2.kakaogames.com/kg_live/Game/poe2/Install/PathOfExile2_Setup.exe

 

crossover 기준으로 설명하자.

우선 위 setup파일로 설치하면 필자의 경우 게임 제거하기 아이콘만 덩그러니 나왔다.

그래서 직접 생성한 bottle의 C드라이브로 이동해서 /Daum Games/Path of Exile2/ 로 들어가면

PathOfExile_x64_KG.exe 파일이 존재한다.

이걸 crossover로 드래그하면 아이콘이 생성된다.

 

우선은 이걸 그냥 실행시키자.

클라이언트의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할 것이다. (현재 기준 약 8x 기가)

 

완료가 되면 실행시켜본다.

하지만 에러가 난다.

 

공식 클라이언트와 다른점은 다음(카카오) 웹페이지에서 로그인한 후 다음 게임 스타터로 게임을 실행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공식은 일단 클라이언트가 실행된 후 클라이언트 내에서 이메일,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윈도우에서 하는 것처럼 우선 poe2 다음 페이지로 접속하자.

로그인을 하고 나서 개발자 도구를 먼저 켜야 한다.

cmd + opt + i 를 눌러주자.

그리고 개발자도구의 콘솔 탭으로 이동시킨다.

 

'지금 플레이'를 누르자.

그럼 다음 게임 스타터 가 동작하는데 실패한다. 

개발자도구를 보면 'Failed to Launch ~' 가 나올 것이다.

daumgamestarter://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누르고 주소 복사 한다.

복사된 주소를 메모장같은곳에서 보면 

 

daumgamestarter://poe2%7Clive%7CPOE2_Launcher.exe%7CeyJjdHki.....SYy23A%7C12345678%7Cb09...4c67

 

이런 형식일 것이다.

빨간 글씨의 %7C를 기준으로 잘라보자.

두번째 덩어리인 eyJjdHki.....SYy23A 와 세번째 덩어리인 12345678가 필요하다.

 

이제 메모장에서 --kakao <두번째 덩어리> <세번째 덩어리> 로 만든다.

 

--kakao eyJjdHki.....SYy23A 12345678

이렇게 될 것이다.

 

다시 크로스오버로 간다.

아까 드래그해서 만든 실행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한다.

run with options를 선택한 후 command-line options 란에 위에 --kakao eyJjdHki.....SYy23A 12345678 를 넣는다.

 

그리고 run을 한다.

 

윈도우에서 실행하던것과 동일한 상태로 게임 클라이언트가 실행된다.

만약 실행이 안된다면 글 제일 처음에 공식 계정으로 실행하는 방법에서 crossover 세팅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위에서 만든 --kakao 뒤에 토큰값은 게임에 접속한 상태가 아니면 짧은 순간 만료된다. 매일 접속한다면 아마 매일 해줘야 할 것이다.

 

여담)

한국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려면 현재로써는 이런 방법을 써야 하며 아마 macos전용 클라언트가 출시되어도 '다음'에서는 아마 안해줄 것이다. (poe1때도 그랬다. 책임자가 진짜 무책임한것 같다.) 

그리고 이게 될 줄 알았으면 공홈 얼리억세스는 괜히 샀다. 지금 환율 덕분에 4만원이 넘게 주고 샀는데..

 

 

추가) 

그리고 PathOfExile_x86_KG.exe말고 PathOfExile.exe파일도 존재하는데 이걸로 실행하면 공홈에서 생성한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japan게이트웨이로 접속해 게임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클라이언트 두개를 모두 유지할 필요는 없다.

 

다음에서 퍼블리싱하면서 한국 유저들만 한국 게이트웨이를 이용하게끔 하기 위함이었을지는 모르겠으나 게임 스타터라는게 존재하고 거기에서 토큰을 생성해 일반적인 로그인이 아닌 토큰을 이용해 접근하는 별도의 실행파일이 만들어진 뭔가 히스토리는 있겠지만 복잡시럽고 뭔가 싶은 형태의 실행방식인게 조금 아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