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2 패스오브액자일2 맥북 macos에서 하는 법(공홈계정)

본론부터 가자.

 

준비물

- whisky나 crossover같은 wine기반 프로그램

- POE2 공홈에서 받은 윈도우용 게임 클라이언트

 

순서

필자는 crossover를 사용해서 진행했다.

우선 wine기반 프로그램으로 poe2를 설치한다.

설치하고 나면 ~/My Games/Path of Exile 2/ 폴더로 들어간다.

poe2_production_Config.ini 파일을 수정한다.

설치하면 아마 renderer_type=Vulcan 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상태로 실행하면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아서 renderer_type을 DirectX12로 위 스샷처럼 고쳐준다.

그리고 실행한다. 게이트웨이는 Japan으로 선택하면 된다.

 

성능에 대해

최근에 m4 pro로 바꿔서 둘 다 프레임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다.

m3 pro에서 50-60 프레임 정도 나왔고

m4 pro에서 75-85정도 나오는 것 같다.

물론 팬은 엄청나게 돌고 뜨끈뜨끈해진다. 하지만 게임은 잘 돌아간다.

계정

국내에서 POE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다음(카카오) 계정, 스팀, 윈도우 클라이언트 등. (최근엔 ps용도 있는듯?)

macos에서 하려면 꼭 필요하다.(중요)

poe2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든 계정 +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은 윈도우용 게임 클라이언트

그리고 가장 가까운 Japan 게이트웨이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면 된다. 한국 게이트웨이는 이 클라이언트에서는 선택 불가함.

 

얼리억세스 키

$30짜리 얼리억세스 키는 계정 귀속이다.

그래서 만약 공홈에서 받은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한다고 하면 공홈에서 계정을 만든후 $30를 내고 진행하면 된다.

환율이 올라서 4.x만원 정도 한다.

근데 그냥 윈도우에서 다음 계정으로 진행할꺼면 환율과 상관없이 3만원으로 가능하다.

(필자는 두 계정 모두 얼리억세스 키를 받아놨다. ㅠ)

하지만 창고 살 수 있는 화폐를 주기 때문에 사실 아까운 돈은 아니다. 

필수 창고 몇개는 진짜 없으면 나중에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macos 전용 클라이언트가 poe1때처럼 곧 나온다고 하지만 그때까지는 이 방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딱히 튕기거나 삐꾸가 되는 현상도 전혀 없어서 쾌적하게 실행되는 편이다.

 

(추가)

다음(카카오) 계정도 macos로 가능하다.

단, 조금 매끄럽지 않은 방식이긴 해서 조금 더 테스트해보고 포스팅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