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Yes - No, 좋다 - 나쁘다 처럼 좋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나쁜 선택지만 남는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다.
근데 좋지 않다 == 나쁘다 는 아니더라.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중간의 것은 항상 존재했다.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상황에 닥쳤을때 반대의 극단적인 것을 내 감정이라고 인식할 때가 있더라.
어떤 치우친 감정이 들때마다 가운데의 감정이 있다는것을 상기하는 것 만으로도 감정이 조금은 다스려지는 것 같다.
나의 편이 아닌 사람이 꼭 적은 아니더라.
나의 편도 적도 아닌 사람이 존재하고 그것을 인정하니 선택지가 많아지더라.
이게 익숙해지면 5분법, 그 이상으로 분류하면 조금 더 세세하게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
반응형
'잡담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쎄함은 과학 (0) | 2025.01.15 |
---|---|
M3Pro 방출 (0) | 2025.01.15 |
싱어게인3. 뭔가 기존 싱어게인 보는 맛이 사라진 듯? (0) | 2023.12.14 |
말 안하면 잘 모른다. (0) | 2023.11.07 |
넷플릭스와 사용자들중 누가 더 나쁜가? (0) | 202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