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pro에서 17 pro로 변경 소감

 

 

iOS26 애니메이션이 부드럽긴 하지만 14pro보다 17pro에서 훨씬 더 부드럽다고 느껴짐.

바로 쓰면 체감이 확 되고 며칠 지난 지금은 별 감흥 없음. 역체감은 심할수도 있겠다 싶음.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바뀌면서 뒷면 모서리가 매끈해졌다. 생폰 그립감 너무 좋아짐.

하지만 알루미늄은 기스에 취약하긴 하니 당분간은 케이스 끼고 다닐 예정.

 

카메라 메인은 너무 좋아짐 이런건 딱히 안느껴짐.

망원의 경우 아직 폰으로 망원을 찍는게 적응이 안되어서 많이 찍어보진 않았지만 4x는 많이 사용할 것 같다.

 

좌측 동작 버튼은 그냥 벨소리 유무 버튼으로 놓고 따로 선택 안하고 있음.

 

우측 카메라 버튼은 반셔터만 세팅해놓고 최대한 써보려고 하긴 하는데..

가로로 들었을 때 오른쪽에서 너무 멀리 있는 느낌이 듬.

오른손으로 세로로 들었을 때는 엄지에 착 붙음. 세로용으로 만든듯.

 

마이그레이션으로 똑같이 옮긴거라 나머지는 별 감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