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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정보13

애플워치 울트라2 배터리 타임 (한라산 등산, 성판악) 운동을 위해 애플워치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 최근 기록을 적어본다. 6월이라 기온이 배터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잠자기 전(약 5시간 전) 100% 상태로 충전하고 손목에 차고 잠들었다. 한라산 백록담 등반을 위해 성판악 코스로 올라갔다.진입로에서 하이킹 모드를 켰다.올라가는데 총 2시간 40분 소요되었고 정상에서 배터리 확인 시 80%남은 상태였다. 30분정도 경치 감상 후 하산하는데 2시간 10분 소요되었고 배터리 확인 시 64% 남았다. 배터리가 소모되는데 시간이 중요할지 거리가 중요할지는 잘 모르겠다.거리는 왕복 약 20km정도 되던데 이정도 등산이나 하이킹정도는 전날 충전 안하고 차고 가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이전에 애플워치4의 경우 겨울 한라산 등반시 한시간정도 올라가니 워치.. 2024. 6. 30.
M4 아이패드... 이번 발표에서 분명 기기의 발전은 컸지만 OS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한 달만 지나면 바로 WWDC가 있으니 소프트웨어는 그때 다루겠지.M4정도 넣었으면 iPadOS도 뭔가 큰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이번 발표로 느낀건 아이패드의 생산성의 초점은 그림+영상+음악가 인것 같다.애플펜슬 프로의 기능은 그림쟁이들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 AI의 강화는 사실 일반 소비자가 기술적인 수치로 뭔가를 느끼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특정 소프트웨어에 녹아서 사용자도 모르게 스무스하게 뭔가를 처리해주는 영역에 가깝고 그 기능에 딜레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잘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용도에 따라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 다른것 같다.내가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관점이 '작고 가벼운 맥.. 2024. 5. 8.
이번 5월 7일 애플 발표, 혹시나 하고 기대하는 부분. 다들 디스플레이에 AI에 M4칩셋에 이런 얘기만 하고 있는데내가 원하는건 역시 macos가 탑재되거나 macos와 호환될 수 있는 툴이 나오는 것. 얘들은 V16 엔진 만들어서 티코에 탑재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다.기능 몇개 넣어주고 '아이패드는 생산성 기기입니다.'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이건 티코에 대형 스크린 내비 넣어주고 '최신 자동차입니다.' '이 차는 대형 세단과 맞먹습니다.'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난 모든 전자제품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라고 생각했었다.근데 아이패드만큼은 예외다.아이패드는 OS가 가장 발목을 잡는 전자제품이다.거기에 들어가 있는 모든 부품이 아까울정도로. 2024. 5. 7.
커스텀 해피해킹 Qwertykeys QK60 HHKB (round 3) 원래 흰색을 사려고 했어.근데 주문 불가라고 나오네. 그래서 올블랙으로 주문했다. 아크릴 상판이 궁금해서 아크릴로 주문함. 예뻐보이기도 하고.  스위치는 Akko Cream Yellow V3 Pro다.개당 200원짜리지. 대충 요런 스팩이야.65개 사도 13000원이야. 이것과 캔디바닐라도 같이 사 두었는데 캔디바닐라는 Q1에 꼽아두어서 아직 QK60에서는 써보지 못했다.크림옐로우보다 가격은 3배 넘게 비싸군. 놀고있는 투명키캡을 여기 꼽아야지 하고 키보드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키보드가 왔어.스테빌 윤활 하고 키보드 조립하고 스위치 다 꼽았어.그리고 키캡을 꼽기 시작했는데...QK60 스페이스바 사이즈가 7u네? 투명키캡 세트에 스페이스바 7u 사이즈는 없었다.그래서 부라부랴 7u 포함된 세트.. 2024. 5. 1.
역시 필요한건 구매를 망설이면 안된다. 오닉스 BOOX 팔마를 들여오고 싶어 검색해보니 물건이 아예 없다. 처음 나왔을때는 물건 꽤 있었는데 사용처를 망설이다가 그냥 넘겼었다. 지금와서 찾으려고 보니 새거는 물론 중고도 별로 없다. 심지어 이베이에도.. BOOX 페이지(리프3)도 커다란 크기는 아니지만 잠깐 꺼내서 읽기에는 애매한 사이즈다. 주머니에서 꺼내는것과 가방에서 꺼내는건 꽤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책을 꽤 많이 읽었지만 이제는 눈을 보호해야 할 나이임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 팔마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근데 살수가 없네. 2024. 4. 17.
Nuphy Air60 V2의 두번째 글, 오타 해결하기. 이 키보드를 구매한 이유는 휴대하기 위해서였다.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개발을 하거나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였다. 작고 가벼워야 했다. 그래서 로우프로파일에 60% 배열을 선택했다. 60% 배열에서도 조건이 필요했다. 첫번째 조건은 HHKB 배열이거나 방향키가 온전하거나였다. 완전히 HHKB가 아니더라도 두가지 조건이 충족해야 했다. 1.오른쪽 쉬프트 옆 키가 존재해야 하는것. 이게 있어야 방향키가 없어도 HKKB처럼 방향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나에게는 중요한 요소다. 2.백스페이스 자리에 일반 키 두개를 꼽을 수 있어야 하는 것. HHKB는 '자리에 ESC가 있기 때문에 '는 오른쪽 끝으로 가 있다. 그리고 저 자리는 백스페이스가 있는 자리이다. 백스페이스는 \ 자리에 있고.. 2024. 4. 16.
macOS에서 외장 SSD 인식이 되다 안되다 하는 사람? 저요. 네 접니다. 새로 2TB 외장 SSD를 구매했었다. 처음 꼽았을때 인식이 잘 되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SSD의 내용물을 몽땅 옮겨두었다. 한동안 꼽은채로 지냈기 때문에 잘 몰랐다. 근데 이동이 필요해지면서 뺐다가 이동후 다시 꼽았더니 파인더에 나오지가 않는 것이었다. 이게 아예 인식을 안하는건 아니고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확인해보면 인식은 되어있다. 단지 마운트가 되지 않았을 뿐. 여러번 빼고 꼽고 마운트 시도를 하다보면 어쩔때는 마운트가 되고 또 뽑고 다시 하면 안되고가 반복되었다. 처음에는 기기 문제인가 싶어 해당 브랜드로 비슷한 사례가 많은지 검색했다.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이 조금이지만 보였다. 난 똥밟은건가? 내꺼도 불량 당첨인가? 그냥 삼성꺼 살껄.. 이란 생각을 했었다. 이렇게 마운.. 2024. 2. 14.
Nuphy Air 60 V2 기계식 키보드 3달 사용기, 그리고 Air 75, F1 이야기 잠깐 Nuphy 제품들과의 첫 만남은 F1이 나왔을 때였다. 맥북에 터치바가 생기면서 ESC가 없어진 아주 암흑같은 시절에 맥북 위에 올려서 쓴다는 개념의 신박한 키보드가 나왔었고 그것이 F1이다. 이 제품은 요즘처럼 VIA같은것도 안되서 카라비너로 키매핑을 해서 어느정도 사용했었다. 그러다 맥북에 ESC가 돌아오고 키보드 방식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장농으로 직행했었다. 이후에 Nuphy Air 75가 나왔을때 기대감을 안고 사서 사용했다. 생각보다 꽤 이쁜 디자인과 색 조합이었지만 이미 여러가지 기계식키보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휴대용으로 사용하다가 점점 장농으로 직행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 Air 60 v2 가 pre-order 이길래 주문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 키보드의 장점은 - 작다 - 그래서.. 2024. 2. 12.
2024년에도 12인치 이하의 맥북을 기다리며.. 제발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간절한 사람이 외국 커뮤니티 뒤져보면 조금 있는것 같은데 진짜 조금 있더라. 그래서 안나오는것일까? 비전 프로가 발매된 시점에서 비전 프로 + 12인치 이하의 노트북 조합은 업무에 꽤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점에 발표해주면 좋으련만 다들 큰 사이즈의 모니터를 원하지 작은 사이즈의 니즈를 외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이미 에어라는 이름이 하나도 안어울리는 15인치 에어도 출시했는데 진짜 에어 하나 출시해줬으면 좋겠다. 기존 12인치 뉴맥북은 디자인 이쁨 + 성능 구림 + 가격 비쌈의 환장의 콜라보로 출시되어서 원성을 샀는데 이 폼팩터는 지금 출시되었어야 제대로였을거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요즘 출시되었으면 M2,M3 달고 디자인 이쁨 + 성능 좋음..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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