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머릿속22 의미없는 행동은 없다.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던 것도, 갑자기 침울해 하는 것도, 갑자기 화를 내는 것도, 갑자기 행복해 하는 것도. 그건 갑자기가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그걸 그냥 단편적인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어떤 상황이 있었고 그것의 결과다. 다 이유가 있는 거다. 난 이걸 몰랐다. 이걸 알았다면 더 이해하려고 했을 것이다. 2022. 3. 21. 의욕이 날뛰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봤다. 욕심이 들끓을 때가 있었다. 한 가지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그 꼬리를 물고 다른 아이디어들이 샘솟기 시작했다. 그렇게 열정과 욕심이 날뛰기 시작할 때가 있었다. 꽤 많은 계획들이 세워졌고 모두 이루겠다는 목적으로 계획을 짰었다. 그리고 그 엄청난 양의 계획을 초기에는 잘 지켜나갔지만 매일 새로운 사건으로 인해 계획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렇게 며칠동안 계획을 진행하지 못하고 결국 원래대로 돌아갔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 계획들을 다시 확인하고 곱씹고 나니 여기에서 훨씬 더 먼저 해야 하고 중요했던 일들이 보였다. 시간이 지나고 거품과 기름기가 쫙 빠지고 본질만이 남아버린 것 같았다. 계획을 짤 당시에는 그럴듯 해 보였는데 지금 와서 보면 거품과 기름기로 잘 포장된 예쁜 것이었다. 아니면 꽤 나중에 해도 전.. 2022. 3. 11. 생각은 바뀌어야 한다. 어제의 나의 생각은 어제의 최선이었을 거다. 하지만 오늘 나의 생각은 달라야 한다. 생각이 어제와 같다면 그건 변하지 않는 진리일 수도 있다. 아니면, 내가 발전이 없었거나. 2022. 2. 21. 시대의 변화 이제는 헐리우드 진출이 아니라 넷플릭스 진출이 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끼가 있는 사람이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보다 유튜브에 진출하는게 더 나은 시대가 되었다. 기존의 미디어판은 어느새 고여버렸고, 고여있는 물을 마음대로 휘젖을 수 있는 특정인들의 환심을 사기위해 재능구현보다는 타협을 하면서 고인 물이 더 고이는 이상한 순환구조였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변화의 흐름이 엄청난 돈으로 그 고인 물이 담겨있던 그릇을 박살내버렸다. 어느덧 고여있던 물은 다른 물줄기들과 합쳐져 본래의 작용을 하기 시작했다. 미쳐 그릇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들만 기존의 관성대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보호하고 있던 그릇은 깨졌고, 그래도 흐르지 못하는 물은 서서히 증발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2021. 11.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