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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절주절

2분법보다는 3분법

by Kstyle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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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No, 좋다 - 나쁘다 처럼 좋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나쁜 선택지만 남는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다.

근데 좋지 않다 == 나쁘다 는 아니더라.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중간의 것은 항상 존재했다.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상황에 닥쳤을때 반대의 극단적인 것을 내 감정이라고 인식할 때가 있더라.

 

어떤 치우친 감정이 들때마다 가운데의 감정이 있다는것을 상기하는 것 만으로도 감정이 조금은 다스려지는 것 같다.

 

나의 편이 아닌 사람이 꼭 적은 아니더라.

나의 편도 적도 아닌 사람이 존재하고 그것을 인정하니 선택지가 많아지더라.

 

이게 익숙해지면 5분법, 그 이상으로 분류하면 조금 더 세세하게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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