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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절주절

광고판이 된 리뷰시장

by Kstyle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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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 출시가 임박하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리뷰어들에게 제품이 제공된다.

그리고 엠바고 이후에 리뷰를 가장한 광고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나 역시도 기대했던 제품들은 궁금했기에 영상을 찾아본다.

이때 미리 만들어진 리뷰 컨텐츠들은 대부분 칭찬일색이며 단점보다는 장점을 많이 부각시킨다.

광고주들의 의견과 의도가 많이 반영된 리뷰컨텐츠이다.

 

이때 덜컥 구매하는건 생각보다 위험하다.

이미 품질이 충분히 예상되는 검증된 제품들이 아닌 이상 말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칭찬일색이던 제품을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 후 뒤늦게 내돈내산 리뷰어들의 단점을 지적하는 리뷰들이 올라온다.

이미 물건을 샀고 그 단점이 나에게도 단점이라면 이미 늦었다.

 

직접 판단할 수 없거나, 나에게 정말 필요한지, 품질이 뛰어난지 아리까리한 상태라면 조금 더 기다리는게 좋다.

단점을 충분히 발언할 수 있는 리뷰어들의 컨텐츠들을 본 다음에 물건을 구매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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