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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족들과 타 지역에서 보름에서 한 달 정도를 살다오는 계획을 한다.
이번에도 그럴 예정이고 난 그 타지에서 업무를 봐야 하기 때문에 가져갈 장비들을 정리한다.
이번에 어떤 장비들을 가져갈지 정리하다가 이런 생각이 났다.
이 장비들이 내가 최소한으로 정말 필요한 것들이 아닐까?
이걸로 보름에서 한 달동안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은 더이상의 장비는 필요없고 이걸로 충분한거 아닐까?
이전에도 이런 생각을 잠깐 한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꽤 진지하게 이 점을 생각해보면서 지내고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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