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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려고 샐러드를 직접 해먹어봤다.

by Kstyle83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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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주문하려고 보면 최소 7000원부터 시작해서 만원이 훌쩍 넘는다.

샐러드가 비싸다는 생각을 했고 직접 해먹기 위해 장을 봤다.

2인분을 만들고 2인분에 들어간 양으로 가격 계산을 했다.

원가가 7000원이 넘게 나왔다. + 설거지거리까지..

물론 파프리카가 비쌌고 목살도 비쌌다.

하지만 내용물이 시제품보다 다양하지도 않다.

게다가 야채가 냉장고에 많이 남게되어 신선도 또한 문제가 된다.

시제품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직접 고른 신선함이나 특별한 레시피가 아니라면 이건 그냥 사먹는게 낫다는 결론을 냈다.

 

아주 옛날에 자취할 때 카레를 직접 만들어 먹자 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을 때와 너무 똑같다.

나란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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