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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아이패드...
Kstyle83
2024. 5.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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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서 분명 기기의 발전은 컸지만 OS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한 달만 지나면 바로 WWDC가 있으니 소프트웨어는 그때 다루겠지.
M4정도 넣었으면 iPadOS도 뭔가 큰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번 발표로 느낀건 아이패드의 생산성의 초점은 그림+영상+음악가 인것 같다.
애플펜슬 프로의 기능은 그림쟁이들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
AI의 강화는 사실 일반 소비자가 기술적인 수치로 뭔가를 느끼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정 소프트웨어에 녹아서 사용자도 모르게 스무스하게 뭔가를 처리해주는 영역에 가깝고 그 기능에 딜레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잘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용도에 따라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 다른것 같다.
내가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관점이 '작고 가벼운 맥북'이라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맥북 프로 가격과 경쟁하는 아이패드 프로는 딱히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WWDC 이후에 더 확실해지겠지만 iPad에 macOS가 돌아가는걸 기대하는게 더 빠르겠다고 생각한걸 다시 생각해야 할수도 있겠다.
12인치 이하의 맥북이 나오는게 더 빠를 수 있겠다고.
(둘 다 별 가능성이 없어 보이긴 하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본방사수했지만 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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